상큼한 일상
서성윤 작가

속살이 드러난 귤에서 더할수 없는 상큼함이 퍼졌다. 아침에 귤껍질을 까준 그 분이 고맙다. 매일이 상큼할 순 없지만 시큼한 일상에서 이런 느낌은 정말 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