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다2 임경식 작가

손이 아닌 입으로 그림을 그리지만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생겼고 성취감 또한 생겼다. 지금은 너무 빠른 시대다. 꿈을 꿀 수도 없을 정도로 그렇지만 나는 거북이처럼 느릴지라도 희망의 꿈을 꾸어본다.

꿈을 꾸다1 임경식 작가

어항속에 갇혀 사는 금붕어와 거북이는 휠체어에 의지해 느릿하게 살아가는 나 자신이다. 캔버스 풍경속처럼 내 영혼은 어디든 자유로이 유영한다. 꿈으로 향하는 이 세상. 꿈을 쫓는 세상은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힘이다. 나는 꿈을 그리는 화가이고 싶다.

주찬양 김남우 작가

죄많은 나(돼지)의 죄를 사하신 주님을 위해 소리높여 찬양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자

기우귀가 (십우도중 여섯번째) 유옥희 작가

43x62cm 순지혼합분채 뇌전증과 손이 완전히 뒤틀린 장애를 가진 작가가 그려낸 이 작품은 푸근한 황소 등에 올라탄 아이가 평화롭게 피리를 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따스한 봄날 햇살 아래 풀밭을 거니는 듯 정겹고 평화로운 풍경이죠. 아이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유유자적한 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감정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