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이무길 작가

태양까지 갈 수 있다고 믿었던 청년 이카루스.. 날개가 녹아버리고 말았다. 신에게 도전이란 과연 허락될 수 없는건가??

그리움 – 정홍배 작가

Oil on canvas, 2022, 45x53cm “그리움에 찌들면 거칠어질 수밖에 없다. 핏기가 사라진 얼굴엔 삶에 대한 역설마저 느껴진다. 누구도 모를 수밖에 없다. 나의 기다림이 오래되었다는 것을…” 정홍배 작가의 다듬지 않은 거친 형태의 작품은 프랑스의 화가 뒤뷔페가 지칭한 아뤼브뤼, 본능을 작품 창조의 원동력으로 삼는 원생 미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정식으로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이들이 미숙한 가운데 드러나는 가장 […]

영희의 꿈(토끼방아)
박영희 작가

67×96, 배접전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의미인데 까치가 주렁주렁 열매처럼 나무에 가득 앉아 있으니 많은 벗과 귀한 손님이 끊이지 않고 오길 기원하는 그림입니다. 전통적인 민화는 호작도라고 해서 주로 소나무를 배경으로 귀신쫒는 호랑이와 반가운 손님만 오라는 까치가 주로 등장하는 박영희 작가의 창작화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토끼가 나와 방아를 사이좋게 찧고 있고 그 옆에 암컷토끼는 수컷토끼들이 […]

영희의 꿈(feat.나무)
박영희 작가

59×88 지본에 수간본채 박영희작가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까치는 마치 나무의 잎사귀처럼 한군데 모여 사는 벗들을 찾아 떠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그린 작품 항상 벗과 손님을 기다리는 박영희작가는 화폭에 담긴 소재에서 보듯이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창작한 화작도, 까치중에 다른 이가 있으나 다름을 인식하지 않고 하나로 어울리는 모습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나무가 있는 기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