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도 – 박주진 작가

28×41.5cm, 2024 섬세한 붓 터치와 은은한 색감은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고요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화병의 섬세한 문양은 박주진작가의 예술적 감각과 정성을 엿볼 수 있게 하며 그림 전체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화접도 – 박주진 작가

41x56cm, 2024 따스한 봄날 붉게 타오르는 동백꽃 가지 위로 노란 호랑나비 한 마리가 춤을 춥니다. 노란 날개는 봄 햇살을 머금은 듯 눈부시고, 위로 펼쳐진 짙은 무늬는 마치 꽃잎 위에 새겨진 시인의 시구처럼 우아합니다. 붉은 동백꽃은 정열적인 사랑과 굳은 절개를 상징하며, 노란 호랑나비는 부귀영화와 장수를 의미합니다.

호작도 – 유옥희 작가

50×66.5, 2024 짙푸른 소나무 아래, 위엄 넘치는 호랑이의 날카로운 눈매와 힘찬 꼬리, 늠름한 황금빛 갈기에서 뿜어지는 용맹함은 잡귀를 쫓고 행운을 주는 액막이로 수호신과 같습니다. 까치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길조로, 우리 가정의 평안과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푸른 소나무는 십장생 중 하나로, 장수와 불변을 상징하며 그림 전체에 힘찬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깊은산중의 행복이야기’-이서호 작가

44.5x 58, 2024 호랑이 가족의 모습을 통해 따뜻하고 정겨운 가족애를 느끼게 합니다. 해학적으로 표현된 호랑이들의 모습은 친근함을 더하며 과감한 색채와 익살스러운 표정은 민화 특유의 생동감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각 호랑이의 개성을 살린 표현과 섬세한 붓터치는 이서호작가의 예술적 감각과 뛰어난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단순히 호랑이가족의 모습을 그린 것보다는 그 안에 담긴 가족애와 행복, […]

청룡도 – 유옥희 작가

37.8×74, 2024 푸른 용이 여의주를 품고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이 그림은 민화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용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화려한 색채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용의 모습은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보는 이에게 기쁨과 행운을 가져다줄 것만 같은 희망을 불어넣습니다. 용 주변의 화려한 운무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도 […]

외로움 – 양경화

아크릴화 45.5×53 2024 「외로움」검은 배경 위에 붉고 화려한 꽃을 중심으로 생명력과 고독을 동시에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에서 꽃은 외로움 속에서 피어난 자아를 상징하며, 검은 배경은 현실의 어려움을 나타낸다. 꽃은 고독 속에서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인간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섬세한 표현을 통해 화가의 내면적 갈등과 고독한 삶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추상적 요소와 사실주의적 기법이 조화를 이루며, 존재론적 질문과 삶의 […]

꽃밭에서 – 이형균 작가

아크릴화 72.7×60.6 2024 「꽃밭에서」작품은 전반적으로 꽃과 잎의 반복적 패턴과 함께 밝고 생동감 있는 색감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녹색 잎사귀는 작품의 구조적 기초를 제공하며, 그 위로 꽃들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다. 붉은색과 노란색 꽃들은 이형균 화가가 자연의 생명력과 활기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이러한 꽃과 잎의 혼합된 배열은 정신적 혼란과 안정, 감정의 흐름을 동시에 표현하는 듯하다. 정신장애인 화가로서 […]

오솔길 – 허철웅 작가

유화 41×53 2024 「오솔길」은 유화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자연스러운 붓질이 두드러진다. 초록빛 들판과 나무들, 그리고 길을 따라 늘어선 전봇대와 집은 단순하지만 정서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 그림은 현실적이면서도 추상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화가가 자연에서 느끼는 감정적 울림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색채의 조화로운 사용이다. 푸른색과 녹색 계열의 풍경 속에서 은은하게 강조된 주황색과 […]

연꽃-허철웅 작가

유화 72.7×53 2024 「연꽃」은 유화 특유의 질감과 색채의 깊이를 통해 연못의 자연적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연잎들의 다양한 녹색과 푸른빛의 조화는 작품에 청량감을 더해주며, 잔잔한 물 위에 떠 있는 연잎들의 자연스러운 배치는 고요한 풍경 속에서의 평온함을 느끼게 한다. 작품의 중앙에 위치한 연꽃은 핑크색의 부드러운 색감으로 묘사되어, 강렬한 녹색의 연잎들과 대조를 이룬다. 이 대비는 관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

상모돌리기 – 최진희 작가

Oil on the canvas, 2024, 45.5x53cm 최진희 작가의 ‘상모돌리기’는 캔버스 위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풍물놀이의 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작품의 중심에는 마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환희처럼 솟구치는 상모의 형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이는 단순한 춤 동작을 넘어 벅찬 감정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굵고 강렬한 선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를 사용하여 상모의 움직임을 더욱 강조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흥겨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