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장애인인 작가는 자신의 장애를 넘어서는 예술적 재능으로 내면의 힘과 삶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예술의 보편적 언어로서 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민화의 전통적인 주제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동시에 감상자에게 영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민화를 넘어, 개인의 극복과 성장의 스토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고 그의 작품은 장애를 넘어 자신의 꿈과 끈기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해주는 듯하다.
<작가 약력>
– 2022년 10월28일 “제2회 전통 민화 전시회”에 모란도와 해바라기를 출품함.
– 2023년 5월19일 ‘꽃·틔움 展’에 반도(蟠桃-천도복숭아)를 출품함.
– 에이블룸아트에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