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웅 작가는 그의 군대 시절 겪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겨울에 이르기 전 자연의 마지막 활력을 담아내면서, 삶과 자연의 끊임없는
순환에서 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에너지는 그가 경험한 어려움을 넘어서는
데 필요한 힘을 상징하며, 그의 작품은 이러한 내적 강함과 외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포착합니다.
그의 다른 작품에서는 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접근을 통해, 풍경이 단순한 배경이 아닌 감정의
깊이와 상호작용하는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자연과 인간 감정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며, 자연의 조화로운 요소들이 인간 내면의 평온과 고요를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자연의 조용한 풍경을 통해 평화를 찾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곳에서 그는 내
적 침묵과 명상을 통해 정신적 평화를 찾고, 이러한 평온은 관람자에게도 전달됩니다. 작가의 이
러한 표현은 미술이 단순한 관람의 대상을 넘어서 정서적 치유와 자아 성찰의 경로가 될 수 있
음을 보여줍니다.
허철웅의 예술 여정은 그 자체로 감정의 깊이를 탐구하고 생명의 에너지를 경축하는 과정입니
다. 그는 자신의 고통을 넘어서 이를 통해 얻은 깊은 평화와 조화로운 삶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이는 그의 작품을 통해 감상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제공합니다.
2023~2021 봄 갤러리 초대전
2023 안양시청 초대전
2022 LG 사이언스파크 행복마루 3인전
2022~2020 구구갤러리 초대전
2020 장애인창작아트페어 단체전 (예술의 전당)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장애를 넘어 아름다운 공감”전
일어서는 사람들의 기록전 외 단체전 다수 참여
개인전 2회